8일 빌보드가 발표한 박스스코어 연간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로스앤젤레스 4회, 서울 3회, 라스베이거스 4회 등 11회 공연으로 45만8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배드 버니(37회), 엘튼 존(40회), 제네시스(35회)에 이어 4위 기록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팝스타의 뒤를 이어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아티스트의 공연 횟수를 고려하면 방탄소년단의 티켓 파워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20만 관객을 동원한 4월 라스베이거스 공연으로 3590만 달러(450억5000만원)의 티켓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로써 4월 월간 '톱 투어'와 '톱 박스스코어'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공연 등을 합쳐 올해 상반기 7540만 달러(946억2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새 앨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 발표를 앞두고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넓은 사막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는 각기 다른 모습의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차례로 등장한다. 평온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흘러나오다가 신곡의 한 소절이 나오면서 마무리된다. 이 신곡 구절은 '유 앤드 아이, 베스트 모멘트 이즈 옛 투 컴'(You and I, best moment is yet to come·너와 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이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일부 CGV에서도 오프라인 상영된다. 새 앨범 '프루프'는 방탄소년단이 2013년 데뷔 이래 걸어온 지난 9년의 활동을 집대성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옛 투 컴' 무대는 오는 13일 유튜브 '프루프 라이브'(Proof Live)에서 처음 공개된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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