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전북 임실군 노지 밭작물 영농현장을 찾아 작물 생육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논의했다.
6일 농진청은 "지난 2개월간 전국 강수량은 81.4mm로 평년(192.2mm)의 42% 수준으로 밭 가뭄 피해가 예상된다"며 "5~6일 강수로 일시적인 가뭄 해소는 됐지만 전국적인 가뭄 해갈에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농지청은 벼는 논물 가두기, 건답직파 및 만식재배, 양수장비 동원 등을 밭작물의 경우 토양수분 증발을 억제를 위해 볏짚이나 유기물, 비닐로 토양 피복, 대체작물 파종, 엽면 시비 등 대책을 제시했다. 다만 비료를 과다 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과수에 물을 공급할 관수 간격에 주의해야 한다. 과수는 5~7일에 한번 10a(1,000㎡) 당 10~15톤이 적당하다. 30도씨 이상 기온이 올라가면 관수 간격은 짧아진다.
축사의 경우 축사온도 상승억제를 위한 환기팬 설치와 단열보강, 그늘막 설치 등을 실시하고, 정기소독과 예방접종 등이 필요하다.
농진청은 1일부터 여름철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전국 기상과 저수율, 가뭄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5개 분야 85명을 동원해 현장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조 청장은 "가뭄이 지속될 경우 생육불량, 파종지연, 수량감소 등 노지채소와 밭작물 중심으로 피해가 증가할 것"이라며 "가뭄피해 상습지역 모니터링, 기술지도와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호기자 lmh@dt.co.kr
6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가뭄 우려 지역인 전북 임실군의 한 노지 밭작물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가뭄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농촌진흥청>
6일 농진청은 "지난 2개월간 전국 강수량은 81.4mm로 평년(192.2mm)의 42% 수준으로 밭 가뭄 피해가 예상된다"며 "5~6일 강수로 일시적인 가뭄 해소는 됐지만 전국적인 가뭄 해갈에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농지청은 벼는 논물 가두기, 건답직파 및 만식재배, 양수장비 동원 등을 밭작물의 경우 토양수분 증발을 억제를 위해 볏짚이나 유기물, 비닐로 토양 피복, 대체작물 파종, 엽면 시비 등 대책을 제시했다. 다만 비료를 과다 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과수에 물을 공급할 관수 간격에 주의해야 한다. 과수는 5~7일에 한번 10a(1,000㎡) 당 10~15톤이 적당하다. 30도씨 이상 기온이 올라가면 관수 간격은 짧아진다.
농진청은 1일부터 여름철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전국 기상과 저수율, 가뭄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5개 분야 85명을 동원해 현장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조 청장은 "가뭄이 지속될 경우 생육불량, 파종지연, 수량감소 등 노지채소와 밭작물 중심으로 피해가 증가할 것"이라며 "가뭄피해 상습지역 모니터링, 기술지도와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호기자 lm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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