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강우 이후 가뭄 상황을 점검했다.

6일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각 시·도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은 "전국적 강우에도 불구하고 인천, 경기, 충남북, 강원영서, 전남서부 등의 지역은 강우량이 20mm 미만으로 가뭄 해갈에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농식품부 측은 "강수량이 부족한 지역과 천수답, 도서 지역에 관정 개발과 하천바닥 굴착 등 급수 대책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며 "지난 5일 지원한 급수대책비 22억원은 강우량이 부족한 지역과 품목에 집중해서 집행할 것으로 각 시·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4월 29일과 50억원을 지난달 26일에는 25억원을 각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지원했다.

권 실장은 " 가뭄 상황 및 생육상황을 상시 점검해, 유관기관과 급수 활동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가뭄 해소를 위해 급수대책비가 신속히 집행될 수 있게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이민호기자 lmh@dt.co.kr

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권재한(가운데) 식품산업정책실장의 주재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강우 이후 가뭄 상황을 점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권재한(가운데) 식품산업정책실장의 주재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강우 이후 가뭄 상황을 점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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