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미래 에너지 분야와 첨단소재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10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향후 5년간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국내외에 총 10조원을 투자하기로 내부 결정을 마쳤다.
투자 분야는 크게 에너지, 첨단소재., 전기차 등 관계사들의 신사업에 집중된다. 특히 주력 계열사인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신사업 발굴을 강화하고 있는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집중 투자가 진행된다. LS전선은 해저 케이블과 초고압 직류송전, LS일렉트릭은 초고압 직류송전과 수소에 투자한다. E1은 수소에 투자할 예정이다.
첨단소재 분야에서는 LS니꼬동제련이 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LS전선이 전기차용 부품에, LS일렉트릭은 전기차 충전 솔루션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LS그룹 지주사인 ㈜LS는 지난 4월 E1과 공동 투자해 전기차 충전 사업 계열사인 LS이링크를 신규 설립했으며, 지난달에는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인 JKJS 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49.9% 전량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