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삼성물산,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페트롤린케미와 아랍에미리트(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UAE 아부다비 키자드 산업단지에 연간 20만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연간 3만5000톤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1단계 사업과 연간 16만5000톤을 생산하는 2단계 사업으로 구성된다.
한국전력,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부발전이 '팀 코리아'를 구성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해외 그린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로, 연간 130조원으로 추정되는 미래 에너지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상징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 사업모델의 확대재생산을 통해 글로벌 그린 수소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dt.co.kr
한국전력은 삼성물산,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페트롤린케미와 아랍에미리트(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이세문 한국서부발전 해외신사업처장, 이드 알 올라얀 페트롤린케미 CEO, 이석구 주 UAE 대한민국 대사, 압둘라 알 하멜리 UAE 경제자유구역청 CEO, 안동복 삼성물산 건설부문 상무,이현찬 한국전력 해외사업개발처장. <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