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평가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기평은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제고로 주요 재무지표가 개선 추세인 점, 롤마진 하락 폭이 제한되며 양호한 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점진적인 재무안정성 개선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이유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분기 연결기준 동국제강의 부채비율은 112.4%로, 지난해 같은기간(153.8%) 대비 감소했다.

한기평은 동국제강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마진 개선이 늦어질 수 있으나, 각국의 경기 부양책과 친환경 산업 성장 등으로 양호한 이익 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제강이 연결기준 차입금 의존도 35% 이하를 유지할 시 신용평가등급을 상향할 방침이다. 1분기 기준 동국제강 연결기준 차입금 의존도는 31.6%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동국제강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신용등급 A등급 회복을 장기 목표로 제시하고, 두차례 기업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았다"며 "올해도 수익성 위주의 영업 및 생산을 지속하고 부채비율, 차입금 축소 등 재무건전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동국제강 제 68기 정기 주주총회 현장사진.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 제 68기 정기 주주총회 현장사진. <동국제강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상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