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G스틸 기술연구소와 RIST 융합혁신연구소는 컬러강판 제조공정 등에 특화된 지능형 안전 CCTV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양사는 인공지능이 카메라를 통해 축척된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찾아내 작업자의 움직임을 예측하면 정확도 높은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철강산업 현장에서는 신체 일부가 기계에 끼이는 협착 사고,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실족 사고 등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개발되는 시스템은 이르면 연내 KG스틸 당진·인천공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KG스틸과 RIST는 이번 프로젝트를 완료한 이후에도 스마트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KG스틸 관계자는 "사고가 난 이후에 뒤늦게 원인을 파악하는 사후약방문식 대처가 아니라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사각지대를 없애 작업자가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제조현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사진은 안병규(왼쪽부터) KG스틸 기술연구소장, 이승민 KG스틸 기술본부장, 김영덕 RIST 융합혁신연구소장, 이관희 RIST 스마트솔루션연구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G스틸 제공>
사진은 안병규(왼쪽부터) KG스틸 기술연구소장, 이승민 KG스틸 기술본부장, 김영덕 RIST 융합혁신연구소장, 이관희 RIST 스마트솔루션연구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G스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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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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