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뽑혀온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접전 끝에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0.13%포인트의 득표율 차이로 앞서며 당선이 유력시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6시45분 현재(개표율 99.23%) 49.05%의 득표율로 48.92% 득표율의 김은혜 후보를 0.13%포인트 차이로 앞질렀다.

득표수로 보면 김동연 후보가 280만5088표를 획득했고 김은혜 후보는 279만7743표를 얻어 7345표로 승부가 갈렸다.

석패한 김은혜 후보는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함으로 승리하지 못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6시45분께 수원시 영화동 국민의힘 경기도당 건물에 마련된 선대위 상황실을 찾아 "도민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에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지사에 당선되신 김동연 후보께도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도 발전에는 여야 없이, 윤석열 정부와 협치해 좋은 도정으로 도민께 보답해 드리길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보여주신 열정과 지지로 윤석열정부 성공을 위해 더 큰 힘을 모아달라. (저는) 당원으로 돌아가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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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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