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344명 사망
작업 전 안전미팅 "위험 요인 '망각' 보완"

고용노동부는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 산재 사망사고 10건 중 6건이 발생한 12개 기인물에 대한 핵심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부가 선정한 12개 산재 사망사고 기인물은▲단부/개구부 ▲철골 ▲지붕 ▲비계/작업발판 ▲굴착기 ▲고소작업대 ▲사다리 ▲달비계 ▲트럭 ▲이동식비계 ▲거푸집/동바리 ▲이동식크레인 등이다.

50억원 이하 건설 현장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이들 기인물과 관련해 발생한 산재 사망자는 344명으로, 전체 사망자 566명 가운데 60.8%에 달했다.

고용부는 이들 "기인물에 대한 핵심 안전조치 이행을 위한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포하고, 기인물에 대한 인지 여부와 안전조치 이행현황을 점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작업 전 안전 점검(TBM, Tool Box Meeting)을 통해 "건설·제조업을 불문하고 '위험 요인을 잊어버리는 사람의 약점'을 보완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관리감독자와 작업자가 ▲작업장소 주변 상태 파악 ▲작업 위험 요인 확인 ▲어떻게 작업을 해야 안전한가 확인 등을 작업 전 안전미팅을 통해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서로 작업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작업자는 안전조치 이행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산재 사망사고 대부분은 익숙한 시설과 장비에서 발생한다"며 "'작업 전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호기자 lmh@dt.co.kr

고용노동부는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12개 기인물에 대한 핵심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50억원 이하 건설현장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이들 기인물과 관련해 발생한 산재 사망자는 344명으로 전체 566명 가운데 60.8%에 달했다.<자료: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12개 기인물에 대한 핵심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50억원 이하 건설현장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이들 기인물과 관련해 발생한 산재 사망자는 344명으로 전체 566명 가운데 60.8%에 달했다.<자료: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25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작업 전 안전 점검(TBM, Tool Box Meeting)을 통해 &quot;건설·제조업을 불문하고 '위험 요인을 잊어버리는 사람의 약점'을 보완할 것&quot;을 당부했다. <자료: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25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작업 전 안전 점검(TBM, Tool Box Meeting)을 통해 "건설·제조업을 불문하고 '위험 요인을 잊어버리는 사람의 약점'을 보완할 것"을 당부했다. <자료: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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