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뉴인은 최근 CEO(최고경영자)부터 신입사원까지 참여해 각 직급별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우사초(우리 사장님을 초대합니다)'와 '우신소(우리팀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사초'는 한 달에 2회 실시되는 행사로 지원자가 마음에 맞는 동료들과 함께 먹고 싶은 메뉴와 장소를 직접 골라 신청, CEO와 저녁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우사초'가 서로의 고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나눔으로써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입사원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우신소'도 이달부터 본격 시행됐다. '우신소'는 회사에서 선배 사원을 지정해 진행되는 멘토링과 달리 신입사원이 직접 친해지고 싶은 다른 팀 선배를 초청해 식사를 하며 교류활동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6개월간 매월 10만원씩의 회식 비용이 신입사원에게 지원된다.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은 "구성원들의 유연한 생각이 혁신으로 이어지고, 혁신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 개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직원들을 만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현대제뉴인이 이달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는 '우사초(우리 사장님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이미지. <현대제뉴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