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전망 조사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 긍정평가 52.1%, 부정평가 40.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23일 윤 대통령의 첫 국정수행 평가(조사기간 16∼20일,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공개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지층(90.9%), 보수층(78.3%), 70대 이상(70.1%) 등에서 긍정평가가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5.0%), 호남(63.2%), 40대(56.3%) 등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향후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조사에서는 '잘 할 것'이라는 긍정전망이 54.3%로 집계됐다. 지난 5월 2주차 같은 조사보다 3.1%포인트 올랐다. '잘 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전망은 41.0%로 3.2%포인트 내렸다.

리얼미터는 윤 대통령을 비롯한 여권 지도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전원 참석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돼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 첫 국정수행 평가 결과(조사기간 2017년 5월 15~19일)는 긍정평가가 81.6%, 부정평가가 10.1%, 모름이 8.3%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2.0%포인트 오르며 50.1%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2월 3주차 이후 2년 3개월만에 50%대에 진입했다. 민주당은 0.8%포인트 상승한 38.6%, 정의당은 2.7%였다.

김미경기자 the13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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