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 21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 1000여명을 SK서린빌딩에 초대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그간 공개하지 못했던 공유 오피스를 가족과 함께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구성원 가족들이 라운지와 카페, 가상현실 게임 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무·휴게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이 일하는 공유 오피스 기반 미래형 사무공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행복산책은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은 물론 가족, 지인도 함께 초청해 공연, 전시, 스포츠 등을 즐기며 일상 속 행복을 충전한다는 취지로 2016년부터 시작한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매번 신청자가 몰리며 회사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지만 2020년 이후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약 1년 반 만에 재개된 행복산책을 위해 회사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유 오피스 체험과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 소개 전시품 관람을 비롯해 가족사진관, 포토존, 블록 놀이터 등을 운영했다. 또 타투 프린터, 디지털 캐리커쳐, 홈가드닝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구성원 자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서 SK에너지 PM의 배우자는 "남편이 일하고 있는, 말로만 듣던 미래형 공유 오피스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양한 컨셉의 회의실과 휴게공간이 인상 깊었고, 회사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덕에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준한 SK지오센트릭 PM은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복산책이 다시 시작돼 기쁘다"며 "이색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념품과 맛있는 식사, 아이들을 위한 간식 등을 준비해 준 회사의 배려와 노력에 감동했다"고 했다.
행복산책을 주관하고 있는 안옥경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담당은 "구성원과 가족, 그리고 회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구성원들이 회사와 가정 모두에서 행복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한나기자 park27@
SK이노베이션 구성원 가족이 지난 21일 VR 게임 룸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