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여의도 저승사자'라 불리는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을 부활시킨 것을 두고 "2년 넘게 지지부진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부터 하라"고 촉구했다.
김남국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김건희 여사가 시세조정에 가담한 정황이 뚜렷한데도 지금까지 조사 한 번 하지 않고 무혐의 처분하겠다는 것은 이해 불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이니만큼 대통령 배우자의 의혹은 더욱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사회적 강자에 대한 엄정수사 시스템 구축이라는 한 장관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합수단 수사로 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더욱이 지난 정부에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강조했던 정희도 부장검사가 합수단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니 기대가 크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말로만 공정, 말로만 사회적 강자에 대한 엄정수사가 아닌 정말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합수단이 부패의 저승사자로 거듭날지 여전히 부패의 온상으로 남을지 국민께서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의원도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언급하며 "합수단 1호 사건으로 다뤄달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사회적 파급력이라는 측면에서도 반드시 이 사건의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합수단의 진정성을 보이기도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공정과 상식이 있는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비롯한 주가조작 세력에 '전주'로서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말 권 전 회장과 김 여사의 증권계좌를 관리한 이모씨 등 주가조작 일당은 재판에 넘겼다. 반면 김 여사에 대해선 서면조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만찬에서 환담하고 있다.<연합뉴스>
김남국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김건희 여사가 시세조정에 가담한 정황이 뚜렷한데도 지금까지 조사 한 번 하지 않고 무혐의 처분하겠다는 것은 이해 불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이니만큼 대통령 배우자의 의혹은 더욱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사회적 강자에 대한 엄정수사 시스템 구축이라는 한 장관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합수단 수사로 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더욱이 지난 정부에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강조했던 정희도 부장검사가 합수단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니 기대가 크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말로만 공정, 말로만 사회적 강자에 대한 엄정수사가 아닌 정말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합수단이 부패의 저승사자로 거듭날지 여전히 부패의 온상으로 남을지 국민께서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의원도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언급하며 "합수단 1호 사건으로 다뤄달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사회적 파급력이라는 측면에서도 반드시 이 사건의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합수단의 진정성을 보이기도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공정과 상식이 있는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비롯한 주가조작 세력에 '전주'로서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말 권 전 회장과 김 여사의 증권계좌를 관리한 이모씨 등 주가조작 일당은 재판에 넘겼다. 반면 김 여사에 대해선 서면조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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