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기업에 NFT 등 기술개발·사업화 컨설팅 지원
컨설팅 우수과제는 내년 기술검증 사업 우선 지원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NIPA)은 '2022년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10억원을 투입, 국내 중견기업·지자체 등의 블록체인 도입을 촉진하고 블록체인 스타트업에는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시장 안착을 도울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블록체인 컨설팅을 사업모델 분석부터 타당성 분석, 비즈니스·기술개발 전략 수립, 프로토타입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컨설팅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원포인트 컨설팅 등 2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한다.

통합컨설팅은 △중견기업·지자체 등 수요 중심의 블록체인 도입 컨설팅 △블록체인 스타트업 중심의 기술 및 사업화 컨설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컨설팅 등 3개 분야로, NIPA는 총 7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컨설팅 기간이 6개월인 통합컨설팅과 달리 최대 2개월간 진행되는 원포인트 컨설팅은 블록체인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고품질 컨설팅을 상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블록체인 상용화 지원 사례를 보유한 서비스형 블록체인 기업 람다256이다. 총 14명의 컨설턴트를 투입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우선 통합컨설팅 과제를 6월까지 선정한 후 원포인트 컨설팅 과제를 9월까지 매달 공모할 예정이다. 특히 통합 컨설팅 우수과제는 내년 기술검증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변상익 NIPA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은 "지난해 컨설팅 대상기업 상당수가 투자 유치, 사업 확대, 사업모델 고도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라며 "블록체인 사업을 검토 중인 기업들에 이번 컨설팅은 시행착오를 줄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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