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유튜브 채널에 '인천 계양구 무소속 출마썰?∼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서 "정권도 바뀌었으니까 연기자로서 정말 좋은, 공정한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지방선거를 하면서 엉뚱하게 김부선을 계양을에 공천한다는 가짜뉴스가 있어 악플에 힘들게 하지를 않나, 진짜 너무들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정치인이 아니다. 선거 때마다 저를 불러들여서 이용하고 선거 끝나면 어린이놀이터처럼 버려지는 물건이 아니란 말이다. 여야 지도부에서부터 지지자 여러분들, 김부선은 잊어 달라. 배우 김부선으로만 기억해 달라"고 했다.
김씨는 이어진 영상에서 자신의 출마 관련 오보가 나간 뒤 여야가 비판하는 것을 두고 "(일부에선) 국민의힘의 수치다, 서로 양쪽에서 저를 비하하는데 당신들은 태어날 때부터 국회의원 자격증을 갖고 태어났나? 당신들은 국회의원 하기 전에 직업이 뭐였는데?"라며 "나처럼 피 터지게 아파트 관리비를 위해서 몇 년씩이나 공익을 위해 싸워본 적 있는지 묻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의 20년 동안 당신들이 해야될 일을 혼자 1인 시위를 했고, 1인 시민 단체 운동을 한 사람이다. 당신들보다 더 섬세하게 잘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이재명 전 지사를 둘러싼 '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인 영화배우 김부선씨를 계양을에 전략공천할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김부선씨 공천을 검토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닐뿐더러 이재명 전 지사의 명분 없는 출마 못지않은 공천의 희화화"라고 밝혔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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