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사장과 남수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왼쪽부터)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사장과 남수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스마트팩토리 분야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0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에서 '스마트팩토리 공동연구 협약서(MOA)'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1987년 포스코가 전액 출연하여 설립한 실용화 전문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현실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고 다양한 모의실험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사전에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 첨단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개발하고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을 LG에너지솔루션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여기에 원격모니터링, 공정기술 등 공동 연구, 인력 및 기술 지원,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산라인의 제조지능화 작업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속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수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은 "양극재와 음극재 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케미칼과 최고품질의 배터리를 만드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관계가 한층 공고해 지길 희망한다"고 했다.박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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