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2년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97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7억원(-16%), 3월에 비해 314억원(-3.2%) 줄었다. <표:고용노동부>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2년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97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7억원(-16%), 3월에 비해 314억원(-3.2%) 줄었다. <표:고용노동부>
지난 4월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97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 가량 감소했다. 대면 서비스업 영업이 재개되면서 일부 업종에서는 구인난이 나타나는 가운데, 택시·항공운수업·백화점업 등은 여전히 고용보험 가입자가 감소세를 나타냈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2년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97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7억원(-16%) 감소했다. 신규 실업급여 신청자는 9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명(10%) 줄었다. 전달에 비하면 4만명 감소했다. 실업급여 수혜자는 65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만7000명(-11.7%)감소했다.

지난달 고용보험 총 가입자 수는 1475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5만6000명(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의 지난달 총 가입자수는 101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3만9000명 증가했다. 택시(-1600명)와 항공운수업(-900명), 백화점업(-1900명)은 가입자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66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만4000명이 늘어, 지난해 1월 이후 16개월 연속 가입자가 증가했다. 워크넷의 구인 인원대비 구직 건수를 나타내는 구인배수는 0.76으로 지난 1월 0.48 기록 후 증가세를 보였다.

고용부 측은 "대면서비스업 재개로 인력 수요가 늘었으나, 택배나 배달업으로 인력이 흡수되고 외국인 근로자가 감소, 조선업은 당장 수주는 많지만 임금을 올리기 어려운 점 등이 구인난을 촉발했다"고 말했다.

이민호기자 lm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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