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5월 한달 동안 2030세대를 겨냥한 패션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를 시작으로 9일 광주신세계, 26일 서울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패션 행사 '청춘마켓'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첫선을 보여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청춘마켓에서는 SNS 인기 브랜드 40여개를 선보인다.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까지 최신 트렌드의 제품들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행사 기간 신세계 강남점은 다니러브, 최라벨, 아크플레이 등 SNS 인기 골프 아이템을 선보여 2030세대 영 골퍼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신세계에서는 핸드메이드 주얼리 '푼크룸', 디퓨저 등을 판매하는 '에끌로어블룸', 귀여운 캐릭터 양말과 잠옷을 준비한 '오브원' 등이 참여한다. 의정부점은 여성 의류 '라오피뉴'와 '오벤', '에이모먼트', '올오브어스' 등이 제품을 선보인다.

일상 회복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여름 원피스 브랜드 팝업도 진행한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와 타임스퀘어점은 오는 7월 31일까지 바이서우 팝업을 연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청춘마켓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오프라인에서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야외 활동이 부쩍 많아지면서, 백화점 패션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패션 매출은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 신장했으며, 특히 2030세대 고객들이 많이 찾는 영 패션은 43.9%까지 늘었다는 설명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신세계백화점 '청춘마켓' 포스터.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청춘마켓' 포스터. <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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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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