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참가 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N15 등과 진행한다. 올해는 한화시스템이 새로운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해 SK텔레콤, 한국무역협회,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관·기업들과 15개의 스타트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들은 저궤도 위성 등 새로운 분야를 포함해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속가능성, 5G,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유명 스타트업과 협력해 새로운 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에 스타트업들은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벤츠 측와 협력해 실제 제품 출시까지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스타트업 최종 선발이 진행될 '셀렉션 데이'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피칭·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각 스타트업에 파트너사가 배정된다. 7월부터는 100여일간 현업 전문가·엔지니어와의 정기적 멘토링, 각종 기술 지원과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검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12월 개최되는 최종 피칭 행사 '엑스포 데이'에서는 프로젝트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이벤트도 진행해 파트너 기업들과 벤처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작년 프로그램에서는 11개의 스타티업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며 "이 중 메이아이, 딥파인, 데이터킹, 랭코드 등의 스타트업과 모빌리티 관련 신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고 일부와는 후속 협업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참가 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벤츠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