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사진=유엔 홈페이지)
유엔 사무총장(사진=유엔 홈페이지)
유엔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을 멈출 수 있을까.

에리 가네코 유엔 부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26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8일엔 우크라이나도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만날 계획이다.

가네코 부대변인은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관해 대화하기를 바란다"면서 "총성을 멈추기 위해 바로 당장 취해야 할 조치를 논의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가네코 부대변인은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관해 대화하기를 바란다"면서 "총성을 멈추기 위해 바로 당장 취해야 할 조치를 논의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지난 2월24일 시작된 전쟁은 두 달의 시간이 흘렀지만, 엄청난 민간인 및 재산 피해와 우크라이나 난민만 남긴 채 교착 상태다. 러시아 또한 군사대국을 체면이 제대로 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러시아는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있는 지역에 대한 공세 수위 높여 완전 점령하려고 하고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무기 지원을 늘이고 있어 이 또한 어떠한 방향으로 전쟁이 전개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전쟁으로 인해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회복해가던 세계 경제는 전쟁에 따른 공급사슬 파괴, 식량 생산 중단으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점차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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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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