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부평공장.
한국GM 부평공장.
한국GM은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과 인력 배치전환에 대해 노동조합과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달 31일부터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종업원 고용안정을 도모하면서 생산 공장 운영 최적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노사는 부평 2공장을 다음달 1일부터 1교대제로 전환 운영하기로 했다. 또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부평공장 및 창원공장으로 연내 1200여명 규모의 사업장 간 인력 배치전환과 주거·이사 지원 등 배치전환 대상자에 대한 처우 등도 합의했다.

한국GM은 이번 합의로 2018년 핵심 이해관계자들과 약속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GM은 현재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하는 차세대 글로벌 신차 등 두 개의 글로벌 제품을 바탕으로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GM 관계자는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대규모 배치전환에 대한 이번 노사 간 합의는 회사의 경영정상화 과정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라며 "생산 사업장의 최적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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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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