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1832억2000만달러…11% 증가
"코로나19 속 해외 영업 확대 영향"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해외법인 '우리소다라은행' 연합뉴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내 은행의 해외 지점들이 대출 영업을 확대해 자산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 해외점포 경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해외 점포 총자산은 1832억2000만달러로 전년 말보다 182억1000만달러, 11% 증가했다.
해외점포의 총자산 규모는 중국(323억6000만달러), 미국(244억4000만달러), 홍콩(236억8000만달러) 순이다.
지난해 해외 점포 당기순이익은 11억65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억4600만달러, 62.1%나 뛰었다. 이자 이익이 6억4400만달러 증가한 영향이다.
국가별로는 캄보디아(2억9000만달러), 홍콩(2억1400만달러), 베트남(1억7200만달러) 순으로 당기순이익이 커졌다.
해외 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91%로 전년 말 대비 0.22%포인트 감소했다. 2021년 말 현재 국내 은행의 해외 점포는 204개로 전년 말보다 7개 더 생겨났다.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 점포의 현지화 지표 종합평가 등급은 '2+'로 전년과 같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2020년에 비해 2021년은 자산 분야에서 대출이 늘면서 이자 수익이 증가해 결과적으로 수익성이 좋아졌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은행들이 해외 영업을 지속해서 확대한 영향도 있다"고 밝혔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코로나19 속 해외 영업 확대 영향"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 해외점포 경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해외 점포 총자산은 1832억2000만달러로 전년 말보다 182억1000만달러, 11% 증가했다.
해외점포의 총자산 규모는 중국(323억6000만달러), 미국(244억4000만달러), 홍콩(236억8000만달러) 순이다.
지난해 해외 점포 당기순이익은 11억65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억4600만달러, 62.1%나 뛰었다. 이자 이익이 6억4400만달러 증가한 영향이다.
국가별로는 캄보디아(2억9000만달러), 홍콩(2억1400만달러), 베트남(1억7200만달러) 순으로 당기순이익이 커졌다.
해외 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91%로 전년 말 대비 0.22%포인트 감소했다. 2021년 말 현재 국내 은행의 해외 점포는 204개로 전년 말보다 7개 더 생겨났다.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 점포의 현지화 지표 종합평가 등급은 '2+'로 전년과 같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2020년에 비해 2021년은 자산 분야에서 대출이 늘면서 이자 수익이 증가해 결과적으로 수익성이 좋아졌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은행들이 해외 영업을 지속해서 확대한 영향도 있다"고 밝혔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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