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올해 멜론에서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유일한 남자 아이돌 솔로 가수에 올랐다.

13일 멜론에 따르면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메인 OST인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날 기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306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올해 멜론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가수는 아이유, 태연,뷔 3명 뿐이다.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멜론 '주간 인기상'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주간 인기상은 일평균 차트 점수가 높은 20곡을 후보로 음원 점수와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하며 2020년 멜론 개편 후 '주간 인기상'은 대중성과 코어 팬덤을 모두 확보해야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이 됐다.

뷔는 2020년 멜론 개편 이후 4회 1위에 오른 최초의 남돌 솔로라는 신기록을 세웠는데 이 기록은 쉽사리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멜론이 올해 3월 28일부터 '최근 4주 내 발매곡의 주간차트 상위 20팀'으로 후보 자격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신곡만 후보 진입이 가능하고, 롱런 인기곡의 영향력이 배제된 만큼 주간 인기상의 의미 자체가 달라졌다.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개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발매된 지 4개월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 톱100 데일리차트에 연속 차트인하고 있다. BTS 멤버들의 OST 중 멜론 톱100에 가장 오랫동안 차트인 한 곡은 크리스마스 트리(109일)'이며, 2위도 뷔의 곡인 '스윗 나잇(61일)'이다. 최고 데일리 랭킹 뷔의 스윗 나잇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차지했다.

한편 2022년 1억 가온지수를 돌파한 남돌 솔로 역시 뷔가 유일하다. 뷔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연간 누적 가온지수 1억1052만2722포인트를 기록하며 남자 아이돌 솔로 최고 자리에 올랐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방탄소년단 뷔. <뷔 기사제보팀 제공>
방탄소년단 뷔. <뷔 기사제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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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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