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데뷔 첫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 첫날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임영웅의 소속사가 티켓 불법 및 비공식 거래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오후 8시부터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고양 공연 티켓 인터넷 예매가 시작됐지만 접속자가 몰리며 서버가 마비됐다. 이후 오후 9시 30분께 접속이 가능해졌으나 5월 6일부터 8일까지 3회 공연이 이미 매진됐다.
소속사는 티켓 불법 및 비공식 거래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공식 예매처를 통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 및 악의적 사용(양도·재판매 등)의 목적으로 진행된 예매 내역을 체크하고 있다. 해당 예매 건에 대해서 강제 취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의 직거래,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및 기타 비공식 경로를 통해 구매한 티켓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에게 있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주최·주관사 및 예매처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반드시 공식 예매처를 통해서만 티켓 구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제 취소 일정 및 취소표 재오픈 시점은 추후 공지를 통해 티켓을 얻지 못한 팬분들이 공정하게 예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니 이후 공지되는 안내를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의 단독콘서트는 코로나19 거리 두기 없이 전 좌석 운영제로 진행된다. 임영웅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에서 첫 콘서트를 마친 뒤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콘서트 전국 투어에 앞서 5월 2일에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