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전기차 충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 30곳과 '차지링크(ChargeLink)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은 전기차 충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 30곳과 '차지링크(ChargeLink)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은 전기차 충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 30곳과 '차지링크(ChargeLink)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차지링크는 로밍 충전을 중개하는 한전의 개방형 플랫폼이다. 로밍이란 전기차 이용자가 하나의 충전카드로 충전사업자 종류와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올해 하반기까지 기존 로밍 서비스에 QR로밍, 예약로밍, 전자지갑 등 추가적인 서비스가 포함된 '차지링크 2.0'을 출시한다. 차지링크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충전기와 운영시스템 간 통신규격 국가표준화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계통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제도개선에도 협력키로 했다.

이경윤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은 "우리나라 대표 충전서비스 기업들이 상호 협력해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면 전기차 충전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차지링크 얼라이언스가 국내 전기차 충전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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