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도루도 한 차례 성공했다. 하지만 팀은 이날 3-6으로 패했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선발 타일러 말러를 공략해 중앙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를 만들었다. 올해 시범경기 두 번째 3루타다.
김하성은 오스틴 놀라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7번째 득점에도 성공했다. 5회 무사 2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하고, 더블 스틸을 성공해 시범경기 두 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홈런왕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왼쪽 손목 골절 부상에 따라 시즌 초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로 뛸 전망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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