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 제로는 건설을 통해 지은 구조물을 방패로 삼을 수 있는 클래식 배틀로얄과는 달리 재충전이 가능한 외장 보호막과 함께 오로지 무기와 아이템, 자신의 탐험 능력만으로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 위해 승부를 펼치는 배틀로얄이다. 클래식 배틀로얄과 동일하게 솔로, 듀오, 트리오, 스쿼드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배틀패스 XP도 획득 가능하다. 퀘스트 역시 클래식 배틀로얄과 공유된다. 빌드 제로는 대기실에서 '시작' 위의 '변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디스커버 페이지를 이용해 접속할 수 있다.
빌드 제로는 챕터3-시즌2가 종료되는 6월3일까지 즐길 수 있다. 이후 시즌에서의 빌드 제로 유지 여부는 이번 시즌 유저 참여도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픽게임즈는 내달 3일까지 포트나이트 수익 전액을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V-Bucks 팩, 포트나이트 크루, 배틀패스 선물, 유료 상품인 장식 아이템 팩 등 포트나이트에서 유료로 결제한 모든 상품의 구매 대금을 지원금으로 제공한다. 에픽게임즈는 인도적 구호 지원금이 현재 약 1억 달러(약 1209억5000만원) 모금됐다고 밝혔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건설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이라면 이번에 신규 출시한 빌드 제로를 통해 부담 없이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즌 이후에도 빌드 제로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인도적 구호를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은 기간 조성되는 지원금 역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