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IP 활성화 자문위원회는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와 글로벌 플랫폼의 영향으로 강조되는 콘텐츠 IP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콘텐츠 IP 중심으로 재편되는 산업 지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자문위원회는 △애니메이션 △만화·웹툰 △캐릭터·상품 △게임 △방송·영상·미디어 △음악 엔터테인먼트 △스토리 △지역콘텐츠 △실감콘텐츠 △문화정책 등 10개 분야의 산업계·학계 전문가로 이뤄졌다.
이날 진행하는 첫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산업 변화에 따른 IP 사업의 특성을 진단하고 분야에 맞는 정책 수요를 발굴한다. 이를 토대로 콘텐츠 IP 산업 진흥 통합 정책 로드맵 수립을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올해 최초 개최할 콘텐츠 IP 행사 '콘텐츠 IP 박람회(가칭)'의 추진 방향과 실행 계획, 업계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콘텐츠 IP 박람회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콘진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의 IP 종합 비즈니스 박람회를 목표로 한다. 콘텐츠 IP 전시, 비즈매칭, 콘퍼런스, 쇼케이스, 이벤트 등 업계 중심의 B2B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콘텐츠 IP는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최근 다양한 매체 및 플랫폼을 넘나들며 콘텐츠 산업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콘텐츠 IP 활성화 자문위원회의 산업·학계·기관 간 긴밀한 논의를 통해 콘텐츠 IP가 이끄는 K-콘텐츠 글로벌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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