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신정부 출범 전 美측과 주요현안 포괄적·실질적 협의차 대표단 파견" 박진 단장 등 전문가 5명 내외
"이른 시일 美 방문해 행정부·의회·싱크탱크 등 만나 한미동맹·北문제·동아시아-글로벌 현안·경제안보 등 폭넓게 협의 예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제20대 대선 선거대책본부 글로벌비전위원장을 지낸 박진(오른쪽) 국민의힘 의원.<박진 국회의원 페이스북 사진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제20대 대선 선거대책본부 글로벌비전위원장을 지낸 박진(오른쪽) 국민의힘 의원.<박진 국회의원 페이스북 사진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이른 시일 내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5명 안팎으로 꾸려질 대표단의 단장은 국민의힘 '미국통'으로 알려진 4선의 박진 의원이 맡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7일 오후 서면브리핑으로 "윤 당선인은 신정부 출범 전 미국 측과 주요 현안에 관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갖기 위해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은 박진 의원을 단장으로 한미관계 관련 분야 전문가 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대표단은 이른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해 미 행정부, 의회, 싱크탱크 등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미동맹·북한문제·동아시아 및 글로벌 현안과 경제안보 문제 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변인은 또 "한미 정책협의(대표)단 방미를 통해 주요 현안과 미래 도전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가짐으로써 신정부 출범 즉시 양국이 빈틈없는 공조 하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한기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