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탁위 '중점관리사안'인 기업가치 훼손, 보수한도 등 반대 의사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가 기업가치를 훼손한 상장사의 이사 선임에 반대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7일 제5차 회의를 열고 효성, LG화학, 신한지주, 한화시스템의 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효성은 오는 1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조현준·조현상 등을 선임하기로 했다. 이들 이사는 각각 횡령·배임 등 기업가치 훼손 이력과 과도한 겸임 등이 반대 결정의 이유다. 효성은 조현준(21.94%), 조현상(21.42%) 등 대주주 일가가 전체 지분의 55.17%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10.55%(2021년 12월31일 기준)다.
효성의 주총 안건 중 이사 보수 한도를 1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두 배 올리기로 한 건에 대해서도 보수금액이 경영성과에 비해 과도하다고 반대했다.
오는 23일 열리는 LG화학 주총의 사내이사 신학철 선임 안건에 대해서도 국민연금은 기업가치 훼손과 주주권익 침해 이력을 들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신한지주의 주총 안건 중 사외이사 박안순·변양호·성재호·이윤재·허용학 선임과 감사위원 성재호 선임에 대해서도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감독의무 소홀 등을 이유로 반대를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한화시스템의 어성철 사내이사 선임 건에 대해서도 기업가치 훼손 이력 등의 사유로 반대 결정했다.
이와함께 한진칼 정기주총 안건 중 이사의 자격 관련 정관 변경 건은 과도한 자격 제한 가능성 등을 이유로 반대했다. 이사 보수 한도도 과도하다고 반대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원회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은 임원 보수한도의 적정성과 법령상의 위반 우려로 기업가치를 훼손하거나 주주권익 침해 사안을 중정관리 사안으로 정하고 있다.이영석기자 ysl@dt.co.kr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가 기업가치를 훼손한 상장사의 이사 선임에 반대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7일 제5차 회의를 열고 효성, LG화학, 신한지주, 한화시스템의 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효성은 오는 1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조현준·조현상 등을 선임하기로 했다. 이들 이사는 각각 횡령·배임 등 기업가치 훼손 이력과 과도한 겸임 등이 반대 결정의 이유다. 효성은 조현준(21.94%), 조현상(21.42%) 등 대주주 일가가 전체 지분의 55.17%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10.55%(2021년 12월31일 기준)다.
효성의 주총 안건 중 이사 보수 한도를 1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두 배 올리기로 한 건에 대해서도 보수금액이 경영성과에 비해 과도하다고 반대했다.
신한지주의 주총 안건 중 사외이사 박안순·변양호·성재호·이윤재·허용학 선임과 감사위원 성재호 선임에 대해서도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감독의무 소홀 등을 이유로 반대를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한화시스템의 어성철 사내이사 선임 건에 대해서도 기업가치 훼손 이력 등의 사유로 반대 결정했다.
이와함께 한진칼 정기주총 안건 중 이사의 자격 관련 정관 변경 건은 과도한 자격 제한 가능성 등을 이유로 반대했다. 이사 보수 한도도 과도하다고 반대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원회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은 임원 보수한도의 적정성과 법령상의 위반 우려로 기업가치를 훼손하거나 주주권익 침해 사안을 중정관리 사안으로 정하고 있다.이영석기자 ys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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