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보험사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가 연내 최대 2%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7%대까지의 인상 가능성도 점쳐진다.
1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국내 주요 보험사의 지난달 변동금리형 분할상환방식 아파트담보대출의 운영금리는 3.71∼5.55%를 나타냈다. 전월 3.33∼5.20%와 비교해 상하단이 모두 올랐다. 주담대 취급 규모가 가장 큰 삼성생명의 경우 1월 3.66∼4.36%에서 2월 3.82∼5.32%로 조정됐으며, 삼성생명 주택담보대출(한도형) 상품의 경우는 최고 금리가 6%에 육박했다. 같은 기간 한화생명은 3.90∼4.90%에서 4.36∼5.16%로, 교보생명은 4.61∼5.20%에서 4.96∼5.55%로 모두 높아졌다. 삼성화재는 3.66∼4.63%에서 3.71∼4.58%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금융권의 주담대 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한은에 따르면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합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 1월 연 3.91%로 전달보다 0.25%포인트 올랐다. 2014년 7월 3.93%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보험사 주담대 금리는 더 오를 전망이다.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 주담대 금리는 앞으로 더 오를 전망"이라며 "제2금융권의 총부재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은행보다 덜한 만큼 대출 수요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수현기자 ksh@dt.co.kr
1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국내 주요 보험사의 지난달 변동금리형 분할상환방식 아파트담보대출의 운영금리는 3.71∼5.55%를 나타냈다. 전월 3.33∼5.20%와 비교해 상하단이 모두 올랐다. 주담대 취급 규모가 가장 큰 삼성생명의 경우 1월 3.66∼4.36%에서 2월 3.82∼5.32%로 조정됐으며, 삼성생명 주택담보대출(한도형) 상품의 경우는 최고 금리가 6%에 육박했다. 같은 기간 한화생명은 3.90∼4.90%에서 4.36∼5.16%로, 교보생명은 4.61∼5.20%에서 4.96∼5.55%로 모두 높아졌다. 삼성화재는 3.66∼4.63%에서 3.71∼4.58%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금융권의 주담대 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한은에 따르면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합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 1월 연 3.91%로 전달보다 0.25%포인트 올랐다. 2014년 7월 3.93%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보험사 주담대 금리는 더 오를 전망이다.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 주담대 금리는 앞으로 더 오를 전망"이라며 "제2금융권의 총부재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은행보다 덜한 만큼 대출 수요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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