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2021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 경영체 총 10만4067개, 32만7000여명 고용 1·3차 산업 결합한 사례 47% 가장 많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경영체의 지난해 매출이 23조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기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는 총 10만4067개로 농가는 8만9525개(86%), 법인은 1만4542개(14%)였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는 1805개, 대표자가 귀농·귀촌한 경영체는 전체의 약 17.2%였다.
이곳 경영체에 종사하는 인력은 32만7645명, 경영체당 평균 법인은 7.8명, 농가는 2.4명을 고용하고 있었다.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전체 매출액은 23조2564억원, 경영체당 평균 매출액은 2억3850만원으로 파악됐다.
자연물 채취 등을 통한 1차 산업 매출액이 8조8761억원, 도·소매 유통업 등 서비스업인 3차 산업 매출이 7조3106억원, 가공업 등 제조업인 2차 산업 7조697억원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1차 산업과 3차 산업이 결합한 사례가 47%로 가장 많았다. 또 1·2·3차 산업을 모두 결합한 사례는 29.8%, 1차와 2차를 결합한 사례는 22.6%였다.
2차 산업은 식품가공업, 3차 산업은 직매장(70%), 체험관광(7.7%), 식음료점(3.3%)로 나타났다.
농촌융복합산업 이용 경험에 대해 상품 구매자의 87.3%, 관광 등 경험자는 8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농촌 체험 및 관광 정보는 인터넷·SNS·블로그를 통해 얻는다는 응답(60.5%)이 가장 많았다.이민호기자 lmh@dt.co.kr
농림축산식품부'농촌융복합산업'의 경영체의 지난해 매출이 23조원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영체 수는 10만4067개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