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미국의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기술 선도기업인 '카이메타'에 약 1100만 달러(한화 약 133억원)의 추가투자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이메타는 한화시스템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게이츠 등으로부터 총 8400만 달러(한화 약 104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하게 됐다.
카이메타는 현재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을 상용화하여 판매하고 있는 기술벤처 기업으로, 2012년 미국 워싱턴주에 설립한 카이메타는 메타구조 기술 기반의 전자식 위성 안테나 상용화에 성공, 위성통신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오지나 해상 등에서 차량·버스·기차·선박 등에 부착해 사용하는 이동형 ESA 제품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망 기업이다. 현재 메타구조 위성통신 안테나의 미국 및 국제 특허와 기술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글로벌 군, 정부, 기업, 해상업 고객군에게 널리 선택받은 세계 유일의 고대역 저전력 모바일 안테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한화시스템과 빌 게이츠의 투자를 통해 카이메타는 평면식 차세대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생산을 가속화하며 저궤도 위성통신 및 방위산업 시장 고객을 위한 제품확장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0년 12월 카이메타에 3000만 달러(한화 약 345억원)을 첫 투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더글라스 허치슨 카이메타 대표는 "카이메타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 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저궤도 위성통신용 2세대 제품군인 U8과 3세대 기술 개발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