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업계 최초 화이트데이 NFT(대체불가토큰) 이벤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314개의 캔디 NFT를 증정하는 이벤트에 열흘 만에 2만여명 넘게 몰리며 경쟁률이 60대 1을 넘어섰다.
CU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기획한 NFT 증정 이벤트에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하루 평균 1500명, 총 2만명 이상이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CU는 NFT 전문 작가 레이레이와 손잡고 지난 1일부터 캔디 러버, 원 플러스 원, 카라멜 카멜 등 총 3종의 화이트데이 히어로 NF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3월 한 달간 누적 참여자 수는 4만5000여명에 달해 최종 경쟁률이 140대 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이후 포켓CU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 수는 전월 동기 대비 21.6% 늘었다. 이벤트 응모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 28%, 30대 36%, 40대 19%, 50대 12%, 기타 5%로 응모가 제한된 10대를 제외한 20~30대 MZ세대 참여자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현재 가장 인기인 NFT는 약 7000회를 기록한 캔디 러버다. 총 314개의 NFT 중 캔디 러버 NFT가 105개 발행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현재 경쟁률은 약 73대 1이다. 원 플러스 원, 카라멜 카멜 NFT도 각각 58대 1, 59대 1을 기록하고 있다.
CU는 앞서 2차례에 걸쳐 가상화폐인 밀크코인 증정 이벤트를 열어 행사 상품들이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을 휩쓰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밖에도 CU는 편의점 주 소비층인 MZ세대의 놀이문화를 반영해 제페토와 제휴해 유통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등 MZ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고객의 관심이 높은 NFT, 밀크코인 증정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