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평면형·곡면형 등 총 576장의 LED 사이니지 캐비닛으로 스튜디오 벽면을 둘러싸는 형태의 LED 월을 조성했다. 이번에 설치한 스튜디오 두 곳의 LED 월 설치 면적을 합하면 총 150㎡에 달한다.
이 제품은 수많은 촬영용 조명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매 촬영마다 스튜디오의 배경 세트를 제작할 필요 없이 사이니지 화면 속 콘텐츠만 교체하면 돼 편리하다. 이질감 없이 입체감 있는 화면은 실제 배경 세트를 제작해 설치하는 것에 버금가는 효과를 낸다.
두께가 41㎜에 불과해 다양한 공간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디자인도 장점이다. 또 모듈러 방식으로 원하는 크기로 무한 확장도 가능하며, 화면 앞쪽에서 LED 모듈을 탈착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LG LED 사이니지는 유럽연합(EU)이 정한 유해화학물질 사용 기준(RoHS)에 부합하고, 일반 주거시설에 설치해 사용이 가능한 수준인 클래스 B 등급 전자파적합성(EMC)도 획득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전무)은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하는 폭넓은 라인업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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