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1452명, 총 누적 확진자는 232만91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9만9573명보다 7만1879명 더 많은 것으로,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 18일 10만9822명을 한참 뛰어 넘었다.
신규 확진 규모는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9만439명과 비교해 1.9배, 2주 전인 9일 4만9549명과 비교해서는 3.5배로 매주 2배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규모 확대에 따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512명으로, 전날 480명보다 3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달 중순까지 200명대를 유지하다 확진자 증가에 따라 약 2주만에 500명대를 넘었다.
전날 사망자는 99명으로,지난해 12월 23일 109명, 31일 108명, 25일 105명에 이어 역대 4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사망자는 7607명, 치명률은 0.33%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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