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된 노후 전동차 교체
2호선과 7호선도 전동차 교체 예정

지난 1990년대 초 도입 이후 30여 년간 운행한 지하철 3호선 전동차가 새 모델로 교체된다.

14일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에 이어 3호선에도 새로운 전동차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3호서 새 전동차는 지난 9일 운행을 시작한 5호선 새 전동차와 동일한 사양을 갖췄다. 객실 CCTV와 휴대전화 무선 급속충전기, LED 내부조명, 6인석 좌석을 설치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배리어프리(BF) 인증도 받았다.

그동안 광고화면에 비해 하차역 정보가 작게 표시된다는 지적을 받던 전동차 내 모니터 대신 출입문 상단에 LCD모니터 2대가 설치된다. 설치 한쪽에는 열차 내 혼잡도와 하차역 정보가, 다른 쪽에는 공익광고 등을 재생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2호선 전동차를 교체하고 이어 7호선 초기 전동차를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는 노후전동차 교체를 위해 정부에 추가 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이민호기자 lmh@dt.co.kr

서울교통공사는 도입한 지 30년이 넘은 3호선 기존 전동차를 새 전동차로 교체해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지하철 3호선에 투입되는 신형 전동차.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도입한 지 30년이 넘은 3호선 기존 전동차를 새 전동차로 교체해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지하철 3호선에 투입되는 신형 전동차. <연합뉴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