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진보의 금기 깨기'라는 말을 희화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진보의 금기 깨기'라는 글을 통해 "그동안 토목 건설은 진보의 금기였다. 하지만 그 금기를 깨겠다"고 적은 것을 정명으로 비판한 것이다.
심 후보는 페이스북에 "진보 정치가 경계해온 '토목건설'은 다름 아닌 대장동과 같은 불로소득 투기판을 말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사회자본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금기가 아니라 언제나 진보 정치의 1순위 과제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무엇보다 민주당이 토목건설을 금기로 여겼던 일이 언제 있었나"라며 "이 후보가 말한 진보의 금기 깨기가 당선 후 대규모 토목건설 활성화를 위한 떡밥이 부디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보의 금기 깨기라며 토목건설 활성화를 내세운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여영국 대표는 이날 이 후보가 대한상공회의소 강연에서 심 후보의 공약인 이른바 '살찐고양이법'을 두고 "삼성전자 몰락법", "시진핑 미소법"이라고 폄훼한 것을 비판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한국 사회 불평등은 소득 불평등에서 출발한다"며 "소득 불평등을 줄이자는 정의당과 심 후보의 노력을 비꼬듯 폄하하는 이 후보는 누구의 편인가"라면서 "이 후보의 공정 성장은 '노동자 미소법'인가, '재벌 대기업 미소법'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후보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진보의 금기 깨기'라는 글을 통해 "그동안 토목 건설은 진보의 금기였다. 하지만 그 금기를 깨겠다"고 적은 것을 정명으로 비판한 것이다.
심 후보는 페이스북에 "진보 정치가 경계해온 '토목건설'은 다름 아닌 대장동과 같은 불로소득 투기판을 말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사회자본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금기가 아니라 언제나 진보 정치의 1순위 과제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무엇보다 민주당이 토목건설을 금기로 여겼던 일이 언제 있었나"라며 "이 후보가 말한 진보의 금기 깨기가 당선 후 대규모 토목건설 활성화를 위한 떡밥이 부디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여영국 대표는 이날 이 후보가 대한상공회의소 강연에서 심 후보의 공약인 이른바 '살찐고양이법'을 두고 "삼성전자 몰락법", "시진핑 미소법"이라고 폄훼한 것을 비판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한국 사회 불평등은 소득 불평등에서 출발한다"며 "소득 불평등을 줄이자는 정의당과 심 후보의 노력을 비꼬듯 폄하하는 이 후보는 누구의 편인가"라면서 "이 후보의 공정 성장은 '노동자 미소법'인가, '재벌 대기업 미소법'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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