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8일 열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 구동모터코아 전용공장 준공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모습.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사진은 8일 열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 구동모터코아 전용공장 준공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모습.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항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본격 생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포항사업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김학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사장을 비롯해 고객사인 현대모비스와 LG 마그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항 신축공장은 친환경차 구동모터코아 전용공장으로, 생산능력은 연간 100만대다. 회사는 지난해 4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며, 이달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와함께 올해 말까지 전용 프레스 및 후공정 조립라인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포항 신공장 준공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구동모터코아 국내 생산 목표인 20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회사 측은 국내 생산라인 증설뿐 아니라 중국·미주·유럽 등 해외 신규 물량을 확보하는 데도 집중해 2030년까지 국내 200만 대, 해외 500만 대, 총 700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국내는 이번 포항 신축공장을 준공하고, 해외는 중국 생산법인인 포스코코아 유상증자 참여, 멕시코 생산법인 설립 투자에 이어 올해 안에 유럽 지역에도 생산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그룹의 지주사 전환 전략에 맞춰 친환경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는 친환경차 생산전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동모터코아 중심의 친환경차 철강부품 사업을 집중 육성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

사진은 8일 열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 구동모터코아 전용공장 준공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모습.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사진은 8일 열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 구동모터코아 전용공장 준공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모습.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아 생산능력.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아 생산능력.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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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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