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에 설치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에 설치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286명, 총 누적 확진자는 104만49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3만8689명과 비교해 3403명 적은데, 휴일에 검사 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3만명을 이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특성에 따라 신규 확진자 규모도 빠르게 커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달 31일 1만7079명의 2.1배, 2주 전인 지난달 24일 7511명의 4.7배 수준이다.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었던 설 연휴 영향이 이번주부터 본격화 되면 확진자 규모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중증 및 치명률은 기존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70명으로 지난 6일 발표보다 2명 줄었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86명, 치명률은 0.66%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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