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열씨의 심쿵약속' 30번째 시리즈 공약
현재 일부 병원에서만 진료기록 확인가능
"향후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합동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합동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시리즈 30번째 공약으로 알레르기 환자에 대한 문진표와 의료 데이터를 공유하는 진료 정보 시스템 구축을 내세웠다.

이 시스템은 알레르기 환자들이 응급 상황에 처했을 때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됐다. 알레르기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해 진단방식과 대처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현재는 정밀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일부 병원에서만 의료데이터에 접근해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다.

윤 후보는 "알레르기 환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 지방 중소·개인병원과 종합병원 응급실, 119구급대 간 문진표와 의료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알레르기 환자를 적시에 응급처치할 수 있고,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레르기 환자 정보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을 향후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확산하겠다"며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의료정보시스템 보급·확산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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