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군 병력을 루마니아와 폴란드, 독일에 추가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미군 병력 2000 명이 수일 내로 유럽으로 이동할 것으로 덧붙였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비해 미군 8500명에 파병 대기 명령을 내린 상태다.
반면 러시아는 강하게 반발했다. 알렉산드르 그루슈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근거 없이 이뤄진 이 파괴적인 조치는 군사적 긴장을 더하고 정치적 결정의 여지를 좁힐 뿐"이라고 비난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CNN방송과 워싱턴포스트 등 미 언론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군의 동유럽 추가 배치를 공식 승인했으며 3000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도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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