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백신을 4~5개월마다 접종받는 것보다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것이 바람하다고 말했다.

불라 CEO는 22일 이스라엘 N12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4~5개월마다 매번 맞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좋지 않은 시나리오"라며 "바라는 것은 1년에 한 번씩 접종하는 것"이라 답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불라 CEO는 "1년에 한 번씩 맞는 경우 사람들이 접종하도록 설득하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쉽다"며 "공중 보건 측면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이상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라 CEO는 "오미크론 변이도 방어하면서 다른 변이에도 효과적인 백신을 연구 중으로 이 백신이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이는 백신 제품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오는 3월에 품목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접종(3차접종, 부스터샷)하는 경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병실 입원을 90% 가량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20~59세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3차 접종 후 2~3주 경과 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 예방 효과를 유도하는 항체 '중화항체가' 수가 접종 전의 17~28.9배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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