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시행
800개사에 최대 14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물류난 극복을 위해 119억원 규모의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 해상운임은 5배, 항공운임은 3배 증가하는 등 국제 물류난이 점점 심각해져 중소기업이 물류애로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기부는 이런 상황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추경예산 109억원을 긴급 편성해 물류바우처를 신설해 1080개 중소기업을 지원한 결과, 지난해 수출실적(11월 누계 기준) 전년동기 대비 28.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국제물류비가 20만원 이상 발생한 중소기업 800개사를 대상으로 물류비의 70%를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이 신속 간편하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물류비 지출액의 70%를 상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 국제물류비가 발생할 때마다 물류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고, 지출 증빙만을 검토해 물류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24일부터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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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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