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오전 충남 천안시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오전 충남 천안시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일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 '가다실 9가' 접종(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보험혜택 적용과 자녀 돌봄 휴가의 유급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생활밀착형 공약을 소개하는 '59초 쇼츠' 영상을 '윤석열 유튜브'를 통해 발표했다.

윤 후보는 가다실9가 접종 권장 나이인 여성 9∼45세, 남성 9∼26세에 해당하는 국민들에게 가다실9가 접종 시 보험 혜택을 일괄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가다실9가는 남녀 모두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이라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우리나라 가다실9가 무료 접종 대상은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 국한돼, 이외 접종 대상 국민들은 1회 접종에 20만원 상당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통상 3회 접종을 권장하기 때문에 총비용은 60만 원가량이다.

아울러 윤 후보는 단순한 정부 수당 지원을 넘어 자녀와 보내는 시간을 지원하는 의미에서 가족 돌봄 휴가(자녀돌봄)에도 유급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현행 가족 돌봄 휴가 중 자녀 돌봄 휴가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도 자녀 한 명당 한 학기에 하루를 유급휴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한다는 것이다.

자녀가 세 명이라면 한 학기에 사흘까지 유급으로 자녀 돌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일급의 80%(최대 15만원)까지 수당으로 지원하며, 비용은 정부 부담이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임재섭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