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허경영 대통령 후보입니다. 코로나로 얼마나 힘드십니까."
17일 인터넷상에는 '02'로 걸려와 이 같은 멘트로 시작하는 이른바 '허경영 전화'를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는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걸려오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의 투표 독려 전화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한번 오고 말면 좋은데 주기적으로 전화가 오고 있다"면서 "받지 않으면 계속해서 전화를 거는 건지……. 조금 과한 느낌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 후보의 경우, 투표 참여 권유 메시지만 전송해 공직선거법 위반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한 사람에게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직선거법 제58조 2항에는 누구든지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어, 해당 전화를 거는 것 자체는 공직선거법 위반은 아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걸려오는 전화에 대한 수신자들이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02-780-9017'이라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는 한 네티즌은 "주말에 쉬고 있는데 전화오고 난리다"라고 호소했다. 해당 번호를 검색 서비스를 통해 찾아보면 '텔레마케팅/광고로 1580번 이상 신고되었으며, 허경영(으)로 확인됩니다'라고 뜬다.
허 후보 측은 용역업체를 통해 임의로 전화번호를 추출해 무작위로 투표독려 전화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네이버 검색 결과 화면 캡쳐.
17일 인터넷상에는 '02'로 걸려와 이 같은 멘트로 시작하는 이른바 '허경영 전화'를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는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걸려오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의 투표 독려 전화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한번 오고 말면 좋은데 주기적으로 전화가 오고 있다"면서 "받지 않으면 계속해서 전화를 거는 건지……. 조금 과한 느낌이다"고 지적했다.
공직선거법 제58조 2항에는 누구든지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어, 해당 전화를 거는 것 자체는 공직선거법 위반은 아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걸려오는 전화에 대한 수신자들이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02-780-9017'이라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는 한 네티즌은 "주말에 쉬고 있는데 전화오고 난리다"라고 호소했다. 해당 번호를 검색 서비스를 통해 찾아보면 '텔레마케팅/광고로 1580번 이상 신고되었으며, 허경영(으)로 확인됩니다'라고 뜬다.
허 후보 측은 용역업체를 통해 임의로 전화번호를 추출해 무작위로 투표독려 전화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