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 후반기 1차 심사를 최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0개 브랜드 17대가 예선을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1차 심사 통과 차량은 아우디가 4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제네시스·포르쉐가 각 2대였다. 이 외에 메르세데스 벤츠, 미니, 볼보, BMW, 지프, 현대차가 1대씩 통과했다.

2차 심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2022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 올라 다시 경합하게 된다. 최종 심사는 다음달 8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국가 공인 자동차 전문 종합연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된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후반기 및 최종 심사 등 3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심사는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그린카, 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기자협회는 55개 회원사(언론사)에 1사 1투표권을 부여해 차량을 평가한다. 평가는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계기 조작의 편의성,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소음 및 진동(NVH), 고속 안정성 및 제동 성능, 안전 및 편의장비, 연비 및 차량유지비, 구매 의향도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2022 올해의 차 로고.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2 올해의 차 로고.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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