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직전 대비 尹 8.3%p 급등 38.8% 李 4.3%p 내린 32.8%
오차범위 내 1·2위 반전…단독 3위 치솟던 安 1.5%p 하락 12.1%, 심상정 2.5%
리서치뷰-UPI뉴스 조사선 尹 4%p 반등 42%, 李 5%p 내려 36%…安 12% 沈 3%

MBC가 1월13일 발표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여론조사(지난 11~12일 실시) 통계 중 '대선 4자 가상대결' 결과 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최근 지지율 추이 그래프.[MBC 뉴스데스크 방송 갈무리]
MBC가 1월13일 발표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여론조사(지난 11~12일 실시) 통계 중 '대선 4자 가상대결' 결과 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최근 지지율 추이 그래프.[MBC 뉴스데스크 방송 갈무리]
MBC가 1월13일 발표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여론조사(지난 11~12일 실시) 통계 중 '대선 4자 가상대결' 결과 그래프.[MBC 뉴스데스크 방송 갈무리]
MBC가 1월13일 발표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여론조사(지난 11~12일 실시) 통계 중 '대선 4자 가상대결' 결과 그래프.[MBC 뉴스데스크 방송 갈무리]
차기 대권 지지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최근 반등을 이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다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설문을 마치고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MBC 100분토론 의뢰·지난 11~12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면접·응답률 22.4%·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대선 4자 가상대결' 조사 결과 윤 후보가 38.8%, 이 후보는 32.8%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같은 업체가 실시한 직전 조사(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의뢰·지난 7~8일) 대비 8.3%포인트 급등했고, 이 후보는 4.3%포인트 내리면서 양자 간 순위가 반전되면서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이게 됐다.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난 직전 조사 대비 1.5%포인트 내린 12.1%,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도 1.5%포인트 내린 2.5%로 나타났으며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0%대였다.

지지성향과 상관 없이 '당선 가능성'이 누가 가장 높다고 보느냐는 설문에서는 이 후보가 47.3%로 윤 후보(35.1%)를 아직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지율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후보가 46.0%로 이 후보(38.5%)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직전 조사 대비 윤 후보는 6.8%포인트 올랐고 이 후보는 6.0%포인트 떨어졌다.

안 후보와 이 후보의 양자대결 시 안 후보는 47.3%, 이 후보는 33.8%로 나타나 더욱 큰 격차가 났다. 안 후보는 직전 조사 대비 3.8%포인트 올랐고, 이 후보는 4.4%포인트 내렸다.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여부를 묻자 찬성 응답이 직전 조사 대비 1.4%포인트 오른 48.6%, 반대 응답이 4.9%포인트 내린 38.0%였다. '누구로 단일화돼야 하나'라는 이어진 설문 결과로는 윤 후보가 직전 조사 대비 10.1%포인트 빠진 42.1%, 안 후보는 1.6%포인트 내린 39.8%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 성격을 놓고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35.6%,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57.0%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 42.4%, 더불어민주당 33.5%, 국민의당 4.7%, 정의당 4.3%, 열린민주당 1.2% 순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뷰 페이스북 페이지 자료 갈무리
리서치뷰 페이스북 페이지 자료 갈무리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에게 설문을 마치고 같은 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UPI뉴스 의뢰·지난 11~13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RDD 무선 85% 유선 15% ARS·응답률 6.2%) 차기 대권 지지율에서도 윤 후보는 42%, 이 후보는 36%를 기록했다. 같은 업체가 마지막으로 실시했던 조사(지난달 28~31일) 대비 윤 후보는 4%포인트 반등했고, 이 후보는 5%포인트 내리며 오차범위 내 격차에서 1·2위가 반전됐다. 안 후보는 1%포인트 내린 12%를 얻었고, 심 후보는 3%를 유지하며 뒤를 이었다.

응답자 분포를 연령별로 보면 18세~20대(윤 47% 이 19% 안 13% 심 8%)와 30대(윤 39% 이 30% 안 19% 심 4%), 60대(윤 52% 이 37% 안 7% 심 1%), 70대 이상(윤 61% 이 24% 안 8% 심 1%)에서 윤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40대(윤 22% 이 58% 안 13% 심 2%)에선 이 후보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50대(윤 40% 이 44% 안 10% 심 1%)에선 윤·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격차로 선두권 경쟁 중인 구도가 나타났다.

성별을 동시에 감안할 경우 20대 남성(윤 63% 이 13% 안 13% 심 1%), 30대 남성(윤 54% 이 29% 안 15% 심 0%), 70대 이상 남성(윤 62% 이 22% 안 4% 심 3%)에서 윤 후보가 과반 지지를 얻었다. 이 후보는 40대 남성(윤 25% 이 62% 안 9% 심 1%), 50대 남성(윤 38% 이 49% 안 9% 심 1%)에서 강세를 나타냈고 60대 남성(윤 45% 이 42% 안 9% 심 1%)에서 1·2위권 박빙이 관측됐다.

20대 여성(윤 30% 이 25% 안 12% 심 16%)과 30대 여성(윤 23% 이 30% 안 23% 심 8%)에선 4당 후보에게 비교적 고른 지지가 나타났다. 반면 40대 여성(윤 19% 이 55% 안 17% 심 3%)에서 이 후보가 크게 앞섰고, 60대 여성(윤 59% 이 33% 안 6% 심 0%)과 70대 이상 여성(윤 60% 이 26% 안 11% 심 0%)에선 윤 후보가 우위를 다졌다.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대결에선 윤 후보가 48% 지지율로 이 후보(4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고, '안철수-이재명' 양자대결의 경우 안 후보는 51%로 이 후보(38%)를 두자릿수 격차로 누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0대 대선 프레임 공감도' 설문에선 '야당 정권교체' 응답이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오른 55%, '민주당 재집권' 응답은 2%포인트 내린 35%로 격차가 벌어졌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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