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전과 4범의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또 얼마나 많은 국민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지 두려워하는 국민에게 민주당은 책임지고 답변하라"고 요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의혹 최초 제보자는 20년가량 민주당을 지지해온 당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민주당 그 누구도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조의를 표하지 않고 이 후보에게 혹시라도 불똥이 튈까 차단하는 데 급급한 모습"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사람이 먼저라고 하던 민주당의 실체가 '내 권력이 먼저'라는 그 비정한 본색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는 4월 예고된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탈원전 정책 폐기하고 전기요금 인상 방침도 전면 백지화시킬 것"이라며 전날 발표된 윤석열 후보의 '전기요금 인상 백지화' 공약을 뒷받침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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