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12일(한국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이같이 예상했다. 팬그래프닷컴은 "탬파베이 라인업은 화려하지 않지만 탄탄하다"며 "1루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평균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탬파베이는 1루에 좌타자 최지만과 우타자 얀디 디아스를 '플래툰(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출전 여부를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기용한다. 디아스는 3루수와 1루수를 오가는 타자다.
최지만의 2022시즌 예상 성적은 타율 0.226, 12홈런, 48타점, 출루율 0.335, 장타율 0.396이다. 볼넷 51개를 얻는 동안 두 배 이상 많은 105개의 삼진을 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최지만은 지난해 무릎 수술을 받고, 허벅지 통증을 느끼는 등 세 차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2021년 성적은 타율 0.229(258타수 59안타), 11홈런, 45타점, 출루율 0.348, 장타율 0.411, WAR 0.9였다. 팬그래프닷컴은 최지만이 올해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탬파베이가 애지중지하는 신예 내야수 완더 프랑코의 2022년 예상 성적은 타율 0.283(487타수 138안타), 16홈런, 71타점, 출루율 0.340, 장타율 0.470, WAR 4.2다. 팬그래프닷컴은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프랑코가 2022년 탬파베이를 대표하는 타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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